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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3.09.05 14:34

'2023 미술주간', 미술여행 운영.. 전문 해설사와 함께 미술과 더 친해져요

미술여행 부암동 코스 현장 스케치(환기미술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술 축제 ‘2023 미술주간’의 일환으로 미술여행이 진행 중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는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관람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미술여행을 전국 7개 권역, 22개 코스, 80회 운영하여 1,000명 이상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슈퍼주니어 예성 유튜브 채널 ‘예세이’에서 제작한 미술여행 소격동 코스에 대한 소개 영상은 8월 30일부터 볼 수 있다.

미술여행 참가자는 “늘 지나다니던 골목에 언제든지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전시 기획 의도를 파악하기도 쉽고, 작가와 작품이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대부분 코스가 당일에 매진되는 만큼 내년에는 미술여행 코스와 회차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 미술주간은 9월 11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 선정한 K-culture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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