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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08.31 17:09

에이전트h, 특수부대 경험 바탕으로 군대 관련 영상 제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특수부대 출신(UDT)으로 알려진 유튜버 에이전트h가 경험을 바탕으로 군대, 훈련, 운동 영상 등의 창작을 기반,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

최근에는 경찰관, 소방관들의 처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특수부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기에 군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속사정을 더 잘 알 수 있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군대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들, 과연 나의 아들, 내 가족에게 생기지 않을 거라고 단정 지울 수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는 내용이다.

청년 부상 제대 군인들은 제대로 된 처우도 받지 못한 채 일평생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지닌 채 살아가게 된다.

특히나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할 연평도 포격전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안겨주었다

에이전트h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군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 나라에 대한 충성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들의 아픔과 노고를 알아줄 수 있는 국가적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부상 군인들의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UDT에서 극한의 훈련을 하고 군인으로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에이전트 H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군대에서 고통을 참고 전역한 이들에게 군대와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에 힘쓰고 싶어서라고. 

더불어 입대 예정인 훈련병들을 위해 논산 훈련소에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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