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의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는 스물한 살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이 담겨 소녀 감성이 느껴진다.

화보 속 손연재는 러블리한 주얼리와 F/W 원피스를 매치해 다양한 매력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코트와 롱스커트, 니트 미니드레스 등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소소한 연애상부터 아시안게임을 마친 소감,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타지에서의 생활에 대한 질문에 손연재는 "혼자 있어서 힘든 점은 너무 너무 많아요. 하지만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받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버릇이 생기다 보니까, 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8~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손연재 갈라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손연재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예정이다. '손연재 갈라쇼'는 19일 저녁 8시 40분 MBN 중계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