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친환경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이 오는 9월, 23FW '라이프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골프옷 브랜드 에이븐은 소재뿐만 아니라 섬유 산업 내 가장 많은 환경 피해를 유발하는 염색 및 후가공 공정에서 친환경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이프웨어 컬렉션 내 니트 라인은 천연 섬유가 가진 장점은 살리고 화섬원사를 업사이클링 소재로 보완하면서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웨어로 무드와 기능성을 더해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출시 예정이다.

또한, 에이븐은 다양한 소비층에게 가까워지기 위해 도심 속의 자연과 쉼을 모티프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에이븐하우스 청담'을 오픈했다. 에이븐하우스 청담은 에이븐의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알래스카 야생화인 에이븐과 돌, 이븐베어, 자연, 그린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공간이다.

1층에는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페어웨이 라운지가 있으며 2층에는 테라스 카페와 베이커리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3층에는 패션 공간이 있어 직접 구매도 하고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어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에이븐 관계자는 “에이븐은 여성골프복 위주의 골프웨어 브랜드로 전개해 여자골프 제품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더 나아가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라이프웨어 커뮤니티 브랜드로 값비싼 럭셔리가 아닌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Aven(에이븐)은 현재 자사몰에서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23 Summer capsule collection 골프옷의 15% 할인과 더불어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2천 원 상당의 골프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