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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25 12:07

달샤벳, 이번엔 ‘정통 미국춤?’으로 댄스배틀 출격

신곡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인기몰이 중인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파워풀하고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달샤벳 비키와 세리는 오늘(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TV 엠넷 ‘엠카운트다운 댄스배틀’에 참가해 그동안 숨겨왔던 춤 실력을 발휘한다.

아이돌 그룹 6팀이 참가해 겨루는 오늘 댄스배틀에서 비키와 세리는 Janet Jackson의 ‘So Much Betta’과 Ke$ha의 ‘Blow’ 노래에 맞춰 의자와 부채를 이용한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특히, 비키는 데뷔 전 쥬얼리, 서인영 등 선배가수들 무대에 댄서로 활동할 만큼 춤에 일가견이 있고, 세리 역시 중학교 때부터 댄스대회를 휩쓸고 심지어 고등학생 때, 중학생들의 특별활동 시간 댄스 강사로 활동할 정도로 소문난 춤꾼이라 이번 댄스배틀이 더욱 기대된다.

또, 얼마 전 달샤벳 막내 수빈이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Beyonce의 'Run The World'를 코믹한 ’미국춤‘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어, 오늘 댄스배틀에서는 맏언니들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그동안 숨겨왔던 달샤벳의 멋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엠카운트다운 댄스배틀’에는 달샤벳과 함께 인피니트, 틴탑, 블락비, 나인뮤지스, 브레이브걸스 등 6팀이 참가하며, 심사위원 점수 60%와 실시간 문자 투표 40%를 합산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한편, 달샤벳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링 블링(Bling Bling)'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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