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신곡 '화장 지웠어'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16일 정오 첫 솔로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를 낸 개코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코는 자신의 SNS에 멜론 실시간 순위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우와 감사합니다. 자이언티, 예은, 행주시모 무척 고맙고 뮤직비디오 당일 섭외에도 뛰어와 준 세윤이도 감사하고 내레이션 무척 재밌게 참여해 준 준호형, 지민이 땡큐"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개코의 '레딘그레이'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는 열정이 식은 밀당 남녀의 이야기로 애매한 관계의 남녀 사이를 그린 곡이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5일에는 저녁 8시부터 12시간동안 깜짝 무료 공개 곡을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호응을 높이기도 했다. 개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코 솔로로서의 성공적 데뷔를 넘어 다시 한 번 가요계에 힘합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코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첫 콜라보레이션 전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