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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23.07.20 16:36
  • 수정 2023.07.20 16:50

13년 만에 돌아온 '오페라의 유령', 21일 서울 개막

 '오페라의 유령' (에스앤코 제공)
'오페라의 유령' (에스앤코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페라의 유령'(제작:에스앤코) 서울 공연 개막(2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09년 프로덕션 이후 13년 만에 샤롯데씨어터로 돌아오는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5, 6월 연속해서 공연통합예술전산망 뮤지컬 예매 1위(부산, 서울)를 기록하며 3개월간 부산 공연에서 그 명성을 확인하며 서울에 상륙한다. 

오리지널 스케일의 무대 예술, 거장 웨버의 매혹적인 명곡, 배우들의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 (에스앤코 제공)

웨스트 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네스북 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 러브 스토리와 황홀한 무대 예술이 백미다.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와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은 7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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