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션을 시작으로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승일희망재단 대표직을 맡고 있는 션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 소식과 함께 2014년, 2018년 이후 다시 한 번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한다며 박보검, 아이유, 조원희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에 11일 오후, 박보검과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자신의 뒤를 이어 도전할 인물로 배우 곽동연, 오마이걸 미미, 더보이즈 큐를 지목했고 아이유는 배우 허준석, 이주영, 이도현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참가자는 세 명을 지목해 24시간 안에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