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비정상회담'과 '황금알'이 시청률 4%를 돌파하며 '공중파 방송보다 나은 종편 방송'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4.060%(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으며,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시청률 4.045%를 기록했다.
위의 방송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공중파 예능인 SBS '힐링캠프'는 시청률 3.7%(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KBS 2TV '안녕하세요'는 6.6%를 기록했다.
유료방송가구라는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공중파와 종편 예능의 시청률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종편 예능이 많이 '일반화'되고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