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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06.26 09:19

'섹동클' 일곱 계명 영상 공개

'섹동클' 일곱 계명 영상 이미지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섹동클' 일곱 계명 영상 이미지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이 오늘(2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섹시동안클럽 일곱 계명’ 영상을 공개했다.

섹동클은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 하도권 등 경력 합산 137년의 배우들이 모인 그룹이다. 이번에 공개된 섹동클 일곱 계명은 그룹이 생겨난 2012년 이후 처음 공개하는 것이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두 번째 조항인 ‘섹시동안클럽의 “동안”은 “어릴 동(童)”이 아닌 “같을 동(同)”이다. 우린 처음부터 쭉 이 얼굴이었고 백 년 뒤에도 이 얼굴일 것이다’라는 문구는 섹동클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섹동클 일곱 계명은 섹동클 멤버들이 독보적인 세계관을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섹동클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일곱 계명이 담긴 세계관이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섹동클에게 섹시함을 논하는 것은 설탕이 왜 단 맛이 나는 것이냐고 묻는 것과 같다. 당연하다는 뜻’, ‘이 조합은 진짜 백 년 뒤에도 지금 얼굴일 것 같아서 최고임’,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할 많이 하는 배우들인데 마음만큼은 딸기 요거트 스무디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거 진짜 귀엽다’, ‘섹동클...놓치고 싶지 않아 티켓팅 도전!’, ‘나에겐 섹동클이 꽃미남 그룹임’, ‘이번 콘서트 진짜 레전드일 듯 느낌 온다 꼭 가야 한다’ 등 세계관을 바탕으로 펼쳐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2012년에 결성된 섹동클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2019년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한번 섹동클이 모이길 바란다는 관객들의 바람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5년 만에 다시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객원 멤버 하도권까지 합세해 두 번째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섹동클은 오랜만에 다시 모인 만큼, 더욱 강력한 비주얼과 뛰어난 예술성을 갖춰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섹시동안클럽 콘서트-납량특집’은 오는 8월 18일(금)과 19일(토) 이틀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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