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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06.26 09:19

신화 이민우,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첫 주 공연 성료

이민우 (린브랜딩 제공)
이민우 (린브랜딩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신화 이민우가 솔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24일, 25일에 걸쳐 3일 동안 이민우의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 첫 주 공연이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민우는 본격적인 공연을 선보이기에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대 뒷모습을 공개하는 차별화된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데뷔 앨범에 수록돼 있던 ‘Un-Touch-Able’, ‘Just One Night’로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그 동안 방송에서 자주 보여주지 못했던 수록곡들 무대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이민우는 여심을 흔드는 설레는 눈웃음과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재치있는 입담 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팬들은 이민우의 다채로운 매력에 반응하며 쉬지 않고 떼창을 하는 등 공연장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민우는 이날 9년만의 신곡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여러분의 열기가 그리웠다”고 소감을 밝힌 이민우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나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20주년이 될 때까지 지치지 않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달려가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민우의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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