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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06.23 09:41

 ‘섹동클’, 스팟 영상 & 콘셉트 포토 공개

‘섹동클' 콘서트 스팟 영상 이미지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섹동클' 스팟 영상 이미지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이 ‘섹시동안클럽 콘서트-납량특집’를을 앞두고 스팟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 하도권 등 경력 합산 137년의 배우들이 모인 섹동클은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보이며 짧은 스팟 영상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멤버들은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과 포효하는 모습 등 무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본 공연 때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케 한다. 이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잊을 수 없는 전율’, ‘곧 만나게 될 그 이름’ 등 오싹한 카피 문구들이 등장하며 올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섹동클' 콘셉트 포토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섹동클' 콘셉트 포토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스팟 영상에 이어 10년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도 전혀 변함없는 외모의 콘셉트 포토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검은 배경에 검정 슈트를 입은 7명의 멤버들은 무표정한 얼굴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정면을 응시해 섹동클만의 섹시한 이미지를 내뿜고 있다. 상반된 콘셉트로 함께 공개된 밝은 배경 속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은 이전 사진과 다른 분위기로 섹동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012년에 결성된 섹동클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음악성을 무기로 단독 콘서트와 뮤지컬 페스티벌은 물론 시상식까지 섭렵하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그룹으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섹동클은 이러한 매력을 한껏 내뿜으며 최근에는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배우들의 유혹적인 비주얼과 음성이 담긴 ‘굿모닝&굿나잇’ 영상 및 댄스 챌린지 ‘아디아디’ 등 여러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MZ세대와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섹시동안클럽 콘서트-납량특집’은 오는 8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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