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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06.14 09:34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포스터 공개와 함께 공식 채널 오픈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공식 포스터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공식 포스터 (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 SMP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이 콘서트 포스터 공개와 함께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2012년에 결성된 섹동클은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 섹시 아이콘들이 모인 그룹으로 이들의 존재는 창단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섹동클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음악성을 무기로 단독 콘서트과 뮤지컬 페스티벌은 물론 시상식까지 섭렵하며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다. 그룹명의 ‘동’은 ‘아이 동(重)’이 아닌 ‘한 가지 동(同)’으로 섹동클은 ‘20년째 같은 외모, 100년 뒤에도 이 얼굴이다’라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공연 소식을 전한 섹동클은 ‘납량특집’ 콘셉트에 걸맞는 멤버들의 전무후무한 비주얼과 ‘Horrible(무시무시한), Terrible(소름끼치는), Scary(무서운), Suspenseful(긴장감 넘치는), Spectacular(극적인), Thriller(스릴러)’ 키워드로 무장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동시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론칭한 섹동클은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팬들과 온라인 소통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새로 오픈한 섹동클 공식 채널에서는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과 객원 멤버 하도권의 섹시함을 기반으로 친근한 톤 앤 매너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 릴스(Reel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숏폼(Short-form·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 공략에 활발히 나선다.

채널 오픈을 기념해 7월 2일까지 3주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섹동클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채널을 구독 인증하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7인 7색 배우들의 유혹적인 비주얼과 음성이 담긴 ‘굿모닝&굿나잇’ 영상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공식 계정(@s_samefaceclu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섹시동안클럽의 두 번째 콘서트 ‘납량특집’은 오는 8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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