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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24 09:50

<결미다 2> 박성현 이수진 부부, 대학로 한복판에서 뜨거운 공개 키스

영턱스클럽 리더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이 대학로 한복판에서 공개 키스를 펼쳐 화제다.

SBS플러스 스타 부부들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새로운 부부로 투입되어 상큼 발랄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박성현, 이수진 부부는 ‘서로의 취향 바꾸기’ 미션을 받았다.

평소 스킨십에 적극적인 아내 이수진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애정표현 하는 것을 꺼릴 정도로 보수적인 남편 박성현의 스킨십취향에 불만을 나타내며 “남편의 스킨십 취향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수진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둘 만의 공간이 있는 스티커 사진가게로 박성현을 이끌었다. 도착하자마자 박성현은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으면 된다”며 스티커 사진 찍기에 불만을 보였으나 재미를 붙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키스 사진 찍기에 빠져들었다.

또한 부부는 내친 김에 서로에게 어울리는 속옷을 골라 주기로 하고 속옷 가게에 들렀다. 보수적인 남편 박성현은 의외로 비치는 망사 속옷을 고르는 등 의외의 속옷 취향을 드러냈다. 이수진에게 “스킨십은 소극적이면서 속옷은 과감하다”며 눈총을 받았다.

 

이날 데이트를 통해 이수진이 작은 스킨십에도 기뻐하는 모습에 박성현은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쑥스러워 하던 박성현은 대학로 한 복판에서 노래를 부르고 무릎을 꿇고 이수진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어 뜨거운 키스와 함께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하며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아내 이수진이 그토록 바라던 남편의 스킨십 취향 바꾸기 <결혼은  미친짓이다>는 SBS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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