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 출연중인 양동근의 분식차 인증샷이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양동근은 지난 11일 새벽 '삼총사' 촬영 현장에 떡볶이, 어묵, 만두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든든한 분식차를 선물했다. 이는 '삼총사'의 맏형 양동근이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 밤낮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양동근과 '안민서' 역의 정해인이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촬영장에 등장한 분식차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반색하며 간식타임을 즐겼고,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양동근은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분식차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의 큰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밤낮으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삼총사'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삼총사'에서 풍류무사 ‘허승포’역을 맡은 양동근은 고난이도 액션 연기까지 직접 소화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연이은 연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어 '허승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