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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10.13 10:42

'손연재 갈라쇼' 무대, 음향, 연출 3박자 '더 완벽해진' 가을밤의 축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리듬체조, 오케스트라, 발레단, K-POP스타들이 함께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볼거리

▲ 손연재 ⓒIB월드와이드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가 화려한 무대 연출과 최고급 음향시스템으로 관객 중심의 문화 콘텐츠공연으로서 다시 한번 진화한다.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새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손연재와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그 어느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도에 첫 선을 보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는 매회 락, 뮤지컬, 댄스스포츠, K-POP 등 리듬체조에 다양한 장르를 더하며 옴니버스 형식의 테마와 스토리를 접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비인기종목이었던 리듬체조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그리고 걸스데이, 엔씨아 등 K-POP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가을밤의 낭만에 어울리는 화려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공연에 투입되는 연출 시스템 또한 화려하다. 특히 김남윤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50인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음향 시스템과 더불어 중앙과 무대 옆면을 가득채울 10미터 높이의 대형 LED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는 물론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김남윤 음악감독은 "손연재를 비롯한 최정상급 수준의 리듬체조 선수들과 발레리나들의 모션과 함께 어우러질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공연 테마인 리드믹 판타지아처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를 주최하는 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가을에 열리는 첫 갈라쇼로 관객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또 한번 진화한 문화콘텐츠로서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 말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가 멋진 음악을 마음 껏 느끼며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가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과 오케스트라, 발레단 그리고 K-POP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가을밤의 낭만에 어울리는 화려한 축제가 될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공식 홈페이지 (http://rhythmicallstars.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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