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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13 10:46

노우진, "유민상이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

▲ 노유진이 유민상은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KBS2 개그콘서트, 홍예슬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개그맨 노유진이 유민상은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을 좋아한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노우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출연해 유민상이 홍예슬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며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고 소개한 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유민상은 이 코너에 대해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 1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중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으며 이름에 'S'자가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홍예슬을 유력한 S양으로 지목하고 있다.

홍예슬은 2013년 KBS 공채 공채 28기 신인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 코너 '취해서 온 그대', '엔젤스',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등에 출연해 미모의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홍예슬은 인덕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살부터 개그우먼의 꿈을 꾸며 대학 시절 개그 동아리 활동에 매진해왔다. 홍예슬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단역으로 4, 5회 정도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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