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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12 14:14

혜리, 'SNL'서 무한 애교 발산… "잘못해쪄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SNL'에 출연해 무한한 애교를 발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의 '겟잇군티'코너에 혜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줬던 애교를 SNL에서 다시 선보였다. 혜리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위장술을 알려주겠다"며 김민교의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르다가 눈을 찔렀다.

▲ 걸스데이 혜리가 'SNL'에 출연해 무한한 애교를 발산했다. ⓒtvN 'SNL 코리아 시즌5'

그러자 혜리는 "괜찮아요? 이이잉. 괜찮습니까?. 바보 혜리. 때찌. 잘못해쪄용. 우뜨케"라며 애교를 보였다. 이에 김민교는 부상에도 눈을 크게 뜬 채 해맑은 미소를 지어 괜찮다고 말했다.

또, 혜리는 '애교 반상회' 코너에서는 민아와 함께 출연해 애교 대결을 펼쳤다. 민아는 특유의 눈웃음과 혀 짧은 소리로 폭풍 애교를 선보여 신동엽은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로 6행시를 지어보겠다"며 신동엽의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이후 혜리는 수 차례 신동엽에게 뽀뽀 세례를 보냈으며, 급기야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지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혜리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터미네이터 분대장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앙탈 애교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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