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11 19:55

'무한도전' 멤버들 몰래카메라, "비속어의 향연.. 그들도 역시 사람이었다"

▲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글사용' 몰래카메라가 비속어와 은어의 향연으로 끝났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작진들이 멤버들의 평소 언어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중식당에 모인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며 외국어, 비속어, 은어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몰래카메라가 진행되는 동안 유재석은 비속어 1회, 외국어 6회를 사용했으며, 노홍철은 비속어 5회, 외국어 4회, 일본어 1회, 정형돈은 비속어 7회, 외국어 1회, 일본어 2회, 하하는 비속어 17회, 외국어 4회를 사용했다.

특히 박명수는 비속어 26회, 외국어 5회, 일본어 3회를 사용해 멤버들 중 언어파괴의 1인자로 등극했으며, 정준하는 밥 먹는데 열중하다보니 말을 많이 안 했지만 몇 번 안 되는 단어에서 비속어 2회를 사용했다.

한편, 이후 멤버들은 한글사용테스트를 받고 수준별로 외국인, 유치원, 초등학교 등으로 이동해 한글교육을 받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