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현재 짝사랑 중임을 밝혀 화제다.

김진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함께 교양수업을 들었던 학생 중 한 명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사람들'을 발표한 김진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요즘 만학도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난 학기 함께 교양수업을 들었던 학생 중 한 명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1년간 전국에 있는 학교 약 100여 곳을 다니며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SNS를 통해 학생들이 요청하면 어딘든지 갔다", "공연 또한 무료로 진행하며 사비를 들였다"고 밝혀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달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년 7개월만의 정규앨범 '사람들'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