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종편 케이블방송 금요일 저녁 방송에서 tv조선의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점점 뜨고 있고, JTBC '마녀사냥'은 지고 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시청률 4.453%(전국,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하며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화제를 몰고왔던 JTBC '마녀사냥'은 10일 방송에서 시청률 1.673%를 기록해 종편 4채널 중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은 시청률 1.918%, MBN '아궁이'는 시청률 3.259%를 기록해 각각 동시간대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tv조선의 '애정통일 남남북녀' 남한의 노총각들과 북한출신 여성들이 가상결혼을 한 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