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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10 19:29

정석원, '미스터 백' 출연.. 2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정석원이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이다. 

▲ 정석원 ⓒ스타데일리뉴스

정석원이 연기할 ‘정이건’은 능력만으로 30대에 이사로 발탁된 입지적인 인물로 최고봉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으며, 능력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에 매너까지 좋아 늘 회장 아들인 최대한과 비교 대상이다.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최고봉 회장의 부재 시, 최대한을 밀어내고 회장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이기도 하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 등의 작품을 선보인 최윤정 작가와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미스터 백'은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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