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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홍수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8.23 11:35

이민호 열애, '시티헌터'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열애중

‘시티헌터’가 끝나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한 달째 열애 중이다.

최근 연예계에 열애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SBS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한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이민호(24)와 박민영(25)은 교제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고 있지만 “알려진 대로 열애라고 표현할 만큼 진지한 사이는 아니다”며 “좋은 감정을 처음 느끼는 정도의 상태”라며 선을 그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전부터 잘 알고 지냈던 친한 사이”라며 “최근 좋은 감정이 차츰 생겼다고 하는데 아직은 진지하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 측도 “드라마 ‘시티헌터’가 끝나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고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시티헌터’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았다.  동료로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연인에 이르렀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다. 친해서 오히려 애정신이 잘 될까 걱정된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앞서 박민영 이민호는 과거 광고 촬영, 드라마 ‘아이엠 샘’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시티헌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으며  박민영은 드라마 ‘영광의 재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내달 초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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