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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홍수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1.08.23 10:37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포크가 이쑤시개 만해..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31)의 체력관리를 위해 닭가슴살 먹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사진 속 최홍만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한 손에 영양만점 닭가슴살을 들고 흰색 일회용 포크를 물고 있지만 최홍만에게는 보통 크기의 포크가 너무 작아 보이는 것이 특징.

최홍만이 먹고 있는 닭가슴살은 모델겸 배우 구지성이 최근 런칭한 닭가슴살 ‘꼬꼬닭’으로 체력보충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함초가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식품이다.

얼마 전 애프터스쿨의 리지, 시크릿의 징거 등이 꼬꼬닭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애용하고 있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전해지며 뭇 남성들 사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사진은 네티즌들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포크가 이쑤시개 같아” “최홍만 다이어트중이야?” “저거 먹으면 근육 더 커지는거 아니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리는 최홍만은 ‘공룡센터’로 통하는 216cm에 150kg이 넘는 샤킬 오닐(39)과 ‘사상 최강 거인 종합 격투기 대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 경기는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초대형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최홍만은 벌써부터 체력관리에 무척 신경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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