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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23.05.12 11:42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6월 25일 단독 콘서트로 팬 만난다.. 김범룡-정수라 지원사격

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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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록밴드 세븐돌핀스 출신 가수 김충훈이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충훈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세븐돌핀스 김충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80년대 중반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록밴드로 사랑받은 '세븐돌핀스' 활동 후 김충훈이 처음으로 여는 솔로 단독 콘서트로 팝과 록, 가요 등 신, 구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 구성과 연출, 김충훈의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조용필의 콘서트 밴드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백밴드로 함께해 품격 높은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게스트 가수로는 '8090 레전드' 김범룡과 정수라가 출격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충훈은 록밴드 '세븐돌핀스'로 데뷔, 히트곡 '밤부두'로 당대 최고의 다운타운 밴드로 인기를 누렸으며 2009년 솔로곡 '오빠가 왔다', '옆집에 불났네' 등이 수록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가면'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전향, 이후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브라보'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해를 품은 달',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등의 드라마를 통해 국내 최고의 톱스타로 도약한 김수현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충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의 공감을 불러오는 가사로 중, 장년 층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세븐돌핀스 김충훈 콘서트’ 티켓은 오늘(12일) 오후 3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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