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현우가 연극 ‘친구사이’를 통해 연극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연극 ‘친구사이’는 ㈜케이와이케이컴퍼니 대표이사인 김용 감독 작품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2015년 연극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시작해 200회 이상 공연을 펼친 연극이다.

극 중 현우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맞이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괴롭힘과 심부름을 당하는 왕따 ‘고병진’역을 맡았다. 고병진은 따뜻한 마음씨로 누가 봐도 왜 왕따가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인물로 아이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 극에 반전을 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우는 연극에도 도전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현우만의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5월 10일 연극 ‘친구사이’ 첫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더모어닷’이 새롭게 제작하는 웹드라마에도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