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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23.04.27 17:33

만능엔터테이너 백봉기,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시즌2 출격

K-트로트 주크박스 콘서트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도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겸 가수 백봉기가 경쾌한 음악과 짜릿한 코미디,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시즌2에 합류했다. 

‘경로당 폰팅사건’ 시즌2는 지난 4월 21일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두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인 ‘경로당 폰팅사건’은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독, 갈등, 단절 등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소동극으로 풀어낸 휴먼 코미디극이다.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포스터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포스터

‘경로당 폰팅사건’은 평화롭던 경로당에 479만원의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면서 시작된다. 누군가가 경로당 전화로 ‘폰팅’을 한 사실을 알게 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밴드 ‘빈티지프랭키’의 연주로 ‘찐이야(영탁)’, ‘한잔해(박군)’, ‘아모르파티(김연자)’ 등 국민가요도 들을 수 있다.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함께 신나는 트로트를 즐길 수 있어 부모님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다.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 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백봉기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과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역으로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김소희, 백은지, 박세웅, 지인규, 박채원 등 관록 있는 배우와 신진 배우들의 호흡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배우겸 가수 백봉기는 영화 말죽거리잔혹사 치타역, 푸른거탑 백일병역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고 이후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여 가수활동을 시작, 현재 6시내고향에 출연 중이며 친근하고 밝은모습으로 중장년층의 팬들을 늘려가고있다

백봉기가 출연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시즌2는 현장과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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