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일본 배우 겸 모델 이치하라 란이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를 찾아 꽃과 함께 봄 기운을 만끽했다.

이치하라 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 신라시대를 느낄 수 있는 대릉원에 가봤어요~ 사진 배경에도 신라시대의 무덤군이고 뷰가 너무 좋았음 ㅎㅎ 이렇게 햇살도 딱 좋은 봄 날씨면 산책하기만 해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아주 행복했어요 :) 가을이면 핑크뮬리도 예쁘다고 하니까 또 가고 싶네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치하라 란은 청순하고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경주 대릉원에 핀 다양한 꽃 앞에서 봄 기운을 느끼는가 하면 한국의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첨성대도 찾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본 배우 겸 모델 이치하라 란은 일본 영화 ‘바이올런스 액션’, ‘하이앤로우 더 무비’ 등에 출연했으며 광고 CF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한국어 소통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한국에서도 연기와 모델을 겸하며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