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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23.04.21 11:34

영화 ‘폭로’, 보스턴국제영화제 최고스토리상 수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홍용호 감독의 영화 '폭로(영문제목: Havana)'가 2023년 보스턴국제영화제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최고의 스토리상(Best Story Line Award)을 수상했다.

제작사 로그라인 스튜디오(투자/배급: 엔픽플)는 “영화 ‘폭로’가 이번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보스턴국제영화제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작 중 가장 탁월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에 수여되는 ‘최고의 스토리상(Best Story Line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스턴국제영화제는 전 세계의 신인 감독 및 기성 감독의 작품을 미국에 소개하는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로서,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국제영화제이다.

영화 ‘폭로’는 지난 해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 11월 인도국제영화제, 올해 3월 벵갈루루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어 왔다.

배우 유다인, 강민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폭로’는 어느 신출내기 변호사가 남편을 살해한 여성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야비한 검사, 비밀스러운 판사, 의혹에 싸인 피고인 등에 둘러싸인 채 음모가 뒤얽힌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법정 미스테리물로, 올해 하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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