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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3.04.20 22:49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테니스 대회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

우승자는 롤랑가로스 직관 기회 & 왕복 항공권까지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tvN SPORTS는 개국 1주년을 맞아,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라코스테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은 5월 10일 (수), 5월 11일 (목) 양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해 구력 4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 가능하다.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132개 팀 총 264명. 4월 19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3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승 조에 속한 2명의 선수에게는 프랑스 왕복 항공권까지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tvN SPORTS 리그와 라코스테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결승전은 각 리그의 우승팀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tvN SPORTS 리그는 종목의 경계를 초월한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전하는 채널 이미지에 맞춰, 처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적극적인 성향의 비기너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라코스테 리그는 테니스의 헤리티지와 룰을 존중하며 라코스테의 심볼 악어와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끈질김과 함께 상대에 대한 배려와 페어플레이의 멋을 아는 비기너를 위한 리그이다. tvN SPORTS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각 리그 우승조 간의 대결은 참가하지 않더라도 ‘보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tvN SPORTS 리그와 라코스테 리그의 우승자가 맞붙어 최강 비기너 복식조를 가리는 결승전은 5월 11일 목요일 tvN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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