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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문화
  • 입력 2023.04.05 15:59

슈퍼레이스, 미리보는 개막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1차 공식 테스트 진행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나설 드라이버들 ⓒ슈퍼레이스 제공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나설 드라이버들 ⓒ슈퍼레이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 6000 클래스 1차 공식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부터 우승 후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재현(넥센 볼가스 모터스포츠)은 주행 네 번째 세션에서 1분 52초 734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기록을 남겼으며, 슈퍼 6000 클래스 2년 차 이창욱(엑스타 레이싱)도 주행 세 번째 세션에서 1분 52초 809 랩타임을 얻어 올 시즌 한 층 성장한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베테랑 장현진(서한GP)이 1분 53초 003, 정의철(넥센 볼가스 모터스포츠)이 1분 53초 128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엔트리 리스트 ⓒ슈퍼레이스 제공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엔트리 리스트 ⓒ슈퍼레이스 제공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슈퍼레이스의 넘버원 주말 나들이 콘텐츠화를 목표로 시즌 슬로건 ‘SUPER EXCITING, SUPERRACE’를 소개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시그니처 이벤트인 나이트 레이스를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포르쉐, 슈퍼 바이크 등을 결합해 최고의 모터스포츠 쇼로의 발전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를 언급하며 “올 시즌 한국타이어 사용 예정이었던 L&K 모터스와 준피티드 레이싱이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과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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