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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4.10.03 12:39

김우빈 고은미 김소현 김지영(아역), 10월 4일 천사데이 알리기 위해 두 팔 걷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4년 10월 4일은 11번째 천사데이다.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온 국민이 10월 4일 하루만큼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가 되자는 취지로 정해진 날이다.

▲ 김우빈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

사이더스HQ 배우 김우빈, 고은미, 김소현, 김지영(아역)양이 10월 4일 천사데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촬영 차 한자리에 모였다.

평소 봉사활동과 나눔에 관심이 많은 배우 김우빈씨는 “10월 4일 천사데이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루만이라도 천사가 되어 주세요”라며 천사데이 나눔 실천을 호소했다.

▲ 고은미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

탤런트 고은미씨는“나눔으로 더 행복한 세상이 되는 날, 그래서 제 자신이 더 행복해 지는 날 10월 4일 천사데이 많이 기억해 주세요.”라며 천사데이를 응원했고, 탤런트 김소현씨 역시“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사가 되어주세요.”라며 천사데이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하였다.

특히 아역배우 김지영 양은 앳된 목소리로 “10월 4일은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는 천사데이라고 하는데요.”라며“저도 10월4일에는 착한 일을 해야겠어요.”라고 귀엽게 천사데이 나눔의 각오를 다졌다.

▲ 김소현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는 이들의 영상이 편집을 거쳐 천사데이 홈페이지(www.1004day.org)와 유튜브 등에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천사데이를 홍보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사데이 세계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준비 하고 있다. 먼저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모두 지원되는 천사데이 홈페이지(www.1004day.org)를 열고 곳곳에서 진행되는 천사데이 행사를 알리고 천사데이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재단, 재외 한인회등과 연계해서 천사데이 세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천사데이 스마트 폰 앱을 출시하여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나눔을 주도할 예정이다.

천사데이 창시자 비영리단체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사이더스HQ 배우 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국에서 시작된 나눔과 봉사 날 천사데이가 향후 발렌타인 데이와 같이 세계적인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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