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급에 출전한 이원진이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일 오후 6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급에 출전한 이원진은 중국의 궈윤페이를 상대로 결승전에 올랐으나 1-2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쉬운 점은 이원진이 허용한 포인트가 모두 경고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허벅지 부상을 안고 부상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3라운드 막판 얼굴 공격에 성공한 듯 보였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닿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