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마술사 유호진이 주식회사 젤로(대표 정지혜)에서 진행하는 ‘무한(無限) 프로젝트 : 한계를 모르는 사람들’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술사 유호진은 각 마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실력자 7인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마술팀 ‘더 일루셔니스트’ 소속으로 미국에서 방영하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17’에 출연해 K-마술사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매니플레이션이라는 손 안에서 카드를 비롯한 여러 물건이 쏟아지는 마술의 세계적인 실력자로 손꼽히고 있다.

주식회사 젤로에서 진행하는 무한 프로젝트는 자신의 분야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이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그들의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여행작가 겸 화가인 김물길 작가와 시작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서예가 인중 이정화 작가가 함께했다. 유호진 마술사가 무한 프로젝트에 세 번째로 합류한다.

주식회사 젤로는 유호진 마술사와의 작업을 함께하며 퍼스널 브랜딩 영상과 웹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실과 마술의 경계를 허무는 모습을 통해 마술사라는 직업적인 특성을 가장 잘 담아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