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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기자
  • 음악
  • 입력 2011.03.04 09:58

송지은 ‘미친거니’ M/V, 민효린 출연 ‘섬뜩’

송지은 ‘미친거니’의 뮤직비디오가 민효린의 섬뜩한 연기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지난 3일, 음원과 함께 곰TV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미친거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는데, 배우 민효린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작곡가 강지원, 김기범이 프로듀싱한 ‘미친거니’는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일방적인 사랑 이야기, 즉 스토킹에 관한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는데, 뮤직비디오에서는 스토킹 그 후의 이야기를 스토리로 풀어냈다.
 

 

민효린은 자신을 스토킹하는 남자와의 연을 끊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여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촬영 당시 매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심도 있는 감정선을 펼쳐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미친거니’의 첫 선을 보인 송지은은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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