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10.01 21:12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손연재 '압도적 1위', 단체전은 은 쾌거

▲ 1일 저녁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 & 팀 결승 중계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에 출전한 손연재가 개인예선에서는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다.

1일 저녁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 & 팀 결승에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과 함께 출전한 손연재는 후프 17.850점, 볼 17.883점, 곤봉 18.016점, 리본 17.983점을 획득하며 전종목 1위, 종합점수 역시 71.732점으로 개인 예선 1위를 차지하고 내일(2일)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

손연재의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로 평가받고 있는 중국의 덩센유에는 후프 17.633점, 볼 17.550점, 곤봉 17.700점, 리본 17.300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70.183점을 얻었으며, 이는 모든 부분에서 손연재에 조금씩 못 미치는 점수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김윤희는 후프 15.083점, 볼 15.166점, 곤봉 16.183점, 리본 16.416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62.848점으로 개인 예선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손연재와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결승에서 합계점수 164.046점을 획득해, 170.130점을 획득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