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스타 만들기(대표 김도영)가 주최하는 재능 기부 희망 나눔 콘서트가 10월3일 능동 어린이 대공원 야외 공연장 '숲속 무대'에서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이 5회째를 맞이하는 재능 기부 희망 나눔 콘서트는 SNS상의 커뮤니티 그룹인 '스타 만들기' 회원들이 주축이 돼, 출연과 스텝 그리고 자원 봉사자로 나뉘어서 각자의 전문적인 영역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자선 콘서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의 슬픔을 함께하고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출연진은 정영희, 전지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이돌 가수 써니 데이즈, 헤일로, 에이션, 딜라잇, 와썹 그리고 로즈마리 걸 밴드와 제이 블록이 출연한다. 

스타 만들기는 대표적 SNS인 페이스 북 커뮤니티 공개 그룹인 스타 만들기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SNS를 이용한 쌍방향 서비스인 구인, 구직 즉 캐스팅과 오디션에 관련된 정보와 소통을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주)스타 만들기 김도영 대표는 스타 만들기(www.madestar.net)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스타가 배출되어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의 뜻도 전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신인들의 재능 발굴도 겸한 공개 오디션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예비스타는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기획사에 소속이 되어서 트레이닝을 거친 후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 진출하는 특전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