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그룹 부활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새 보컬로 알려진 김동명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김동명은 과거 'DM Kim'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기존곡들의 커버링 영상으로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그가 부른 스틸하트(Steelheart)의 '쉬즈곤(She's gone)'은 이미 네티즌들에게 '성지예약'을 한 영상으로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에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내년이면 결성 30주년을 맞는 부활은 지난 8월 10번째 보컬 김동명을 영입했으며, 김태원은 김동명이 일본의 락밴드 엑스재팬(X-JAPAN)의 '엔드리스 레인(Endless rain)'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21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재기가 떠올랐다며 그의 실력을 높이 샀다는 사실이 앞서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부활의 새 보컬 김동명은 지난 8월 22일 싱글 '사랑하고 있다'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