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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10.01 08:59

크리스탈 과거 발언 화제 "언니, 시집가지 마"

▲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이 확정됨에 따라 과거 크리스탈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토리온 '제시카&크리스탈' 방송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이 확정됨에 따라 과거 크리스탈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탈은 지난 6월 3일 방송된 스토리온 리얼리티 '제시카&크리스탈'에 제시카와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크리스탈은 속마음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중 '제시카&크리스탈' 제작진으로부터 "만약에 언니가 다음 달에 당장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곧바로 크리스탈은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요"라며 눈시울을 붉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시카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어 크리스탈은 제시카에게 "시집 가지 마"라고 했고, 제시카는 "너도 하지 마. 너도 그냥 노처녀로 계속 살아"라고 웃으며 이야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크리스탈은 섭섭한 표정으로 제시카를 바라보았다.

크리스탈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된 것은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하는 것이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타일러 권 때문이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제시카와 미국 뉴욕의 한 백화점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제시카와 열애설·결혼설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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