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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전년대비 영업이익 약 486% 상승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06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6% 대폭 증가하며 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큐브엔터 측은 “주요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컴백, (여자)아이들의 인기 상승에 따른 팬덤 확장으로 음반, 음원, 뮤직비디오 관련 매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대변하듯 광고 문의가 빗발치며 광고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대면 공연 및 해외 활동 재개로 당사 아티스트 역시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를 비롯하여 국내외 많은 공연에 참여하며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별도기준 잠정 매출액은 약 643억원, 잠정 영업이익은 약 62억원을 기록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여자)아이들이 발매한 앨범의 연이은 흥행 등에 힘입어 4분기에만 별도기준 잠정 매출 약 250억원, 잠정 영업이익 약 44억원을 기록하는 등 2022년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되었던 엔터사업이 다시 부활한 해라고 한다면, 2023년은 엔터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회사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  (여자)아이들이 발매한 앨범의 연이은 흥행으로 국내외 인기가 급증하였으며, 음반/음원 등의 성적은 전작의 흥행 여부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인기 상승은 광고에도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있는데, (여자)아이들의 중국 내 높은 인기로 최근 중국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계획중인 월드투어 역시 지난해에 비해 확대된 글로벌 팬덤을 고려하여 회당 좌석 규모 및 도시당 공연 횟수 등을 증가시켜 충분한 레버리지가 발생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IP를 통한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여 회사의 진정한 가치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어 주주 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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