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후지이 미나(26)가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한다.
29일 후지이 미나의 소속사 드래곤 하트 글로벌 측은 "후지이 미나가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 출연한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는 견우를 짝사랑하는 여인 역을 맡게 된다.
조근식 감독이 연출하는 '엽기적인 그녀2'는 한 커플의 좌충우돌 신혼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차태현이 1편에 이어 주인공 견우로 역을 맡았다. 걸그룹 f(x)의 빅토리아는 견우의 첫 사랑으로 출연한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제작진은 29일 부산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중국에서 촬영을 이어가게 된다. 내년 5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