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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기자
  • 음악
  • 입력 2011.03.04 09:44

김경록, 박재범 싱글 타이틀곡 피쳐링 및 작사 지원 사격 팍팍

 

감성 보컬 그룹 V.O.S의 김경록이 실력파 보컬리스트 J.B(박재범)의 싱글 ‘미안합니다’에 든든한 지원 사격을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박근태와 의기투합한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로 브리티쉬 록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는 V.O.S 김경록은 이번에는 신인 J.B(박재범)와 호흡을 맞춰 ‘미안합니다’의 피쳐링은 물론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005년 SBS ‘루루공주’, 2009년 KBS ‘열혈 장사꾼’, 2010년 SBS ‘이웃집 웬수’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 신인 아닌 신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J.B(박재범)와 열혈 장사꾼 O.S.T에 참여할 때부터 인연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진 김경록은 ‘미안합니다’로 풍부한 감성이 담긴 애절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V.O.S 김경록과 신인 J.B(박재범)이 호흡을 맞춘 ‘미안합니다’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떠나간 남자와 현재 남자가 나누는 대화를 담은 가사가 일품인 곡으로 김경록과 J.B(박재범)의 호소력 깊은 보이스가 한데 어울려 애절한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J.B(박재범)의 첫 번째 싱글 ‘미안합니다’는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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