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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3.02.03 16:47

‘이제 만나러 갑니다’ 해외 SNS에서 열광한 김정은 사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5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키워드로 2023년 북한의 트렌드를 예측해본다.

‘트렌드 코리아’는 해마다 한 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며 간결한 키워드로 정리해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경제 지침서다. 이에 이날 ‘이만갑’에서는 올해 북한에서 어떤 열풍이 불 것인지, 북한의 전망을 6가지의 핵심 키워드로 정리한다. 특히 2023년 북한을 예측하는 자리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먼저, 김정은은 새해를 맞이하며 “지구가 조선을 축으로 도는 새 시대가 도래했다”, “올해 2023년을 분기점으로 공화국 역사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 이를 뒷받침하듯 북한은 현재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 예로 미국을 ‘승냥이’라며 맹비난하던 북한이 밀가루 전시회를 열고 호트도그(핫도그)와 햄버거를 장려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이뿐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은 휴가 중 찍은 김정은의 사진에 열광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김정은의 패션 때문이었던 것. 오는 ‘이만갑’에서는 북한의 변화 조짐과 이에 따른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20대 사이에는 골프가 유행하며 ‘골린이’라는 신조어가 떠오르고 있는데, 북한에도 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 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순히 골프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골프대회까지 열리며 나름 골프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고. 또 이번 방송에는 태영호 의원이 출연해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근무 시절 전 겪은 골프를 쳤다가 죽을 뻔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가 골프로 목숨까지 잃을 뻔했던 절체절명의 상황은 무엇인지,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북한에 불어올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는 2월 5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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