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수련수련이 맥심 2023년 2월호 표지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2021년 맥심의 ‘Who’s that girl’이라는 섹시 화보 콘텐츠에서 반전 글래머의 매력을 뽐낸 이후 2년 만이다. 

수련수련의 이번 표지 화보는 일반 서점용 A, B형과 정기구독자 전용 특별판 S형이 출간되었으며, 귀여운 토끼귀를 쓴 B형 표지는 나오자마자 일주일도 안 돼서 맥심 홈페이지에서 품절이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2019년 트위치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수련수련은 귀여운 얼굴과 말투로 댄스, 코스프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 방송에선 동안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를 뽐내며 ‘성숙미’로 남심을 사로잡는 대세 베이글녀로 등극했다.

맥심 표지 촬영 당일, “고등학생 때부터 남몰래 맥심 표지 모델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다. 인생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힌 수련수련은 “맥심 2월호 주제 ‘꽐라’에 맞춰서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나만의 섹시 큐티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수련수련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밥 먹을 때 곁들여 마시는 술을 좋아한다”라며 “취하면 감춰왔던 감정이 격하게 올라오기도 하지만, 자주 취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는 그녀의 주사와 얽힌 흑역사와 은밀한 추억담 등 인상적인 대화가 담겨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베이글 스트리머 수련수련과 함께 유쾌하고 발랄한 술판으로 시작한 맥심 2023년 2월호 ‘꽐라’ 편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