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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23.01.27 11:04

한선화-연제욱 주연 ‘걸스 인 더 케이지’ 영화로 안방극장 찾아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선화, 연제욱, 박수민 등이 출연한 영화 ‘걸스 인 더 케이지’가 드디어 안방 극장을 찾는다. 지난해 부천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서의 상영을 통해 관객을 만났던 ‘걸스 인 더 케이지’를 이제는 IPTV, OTT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전직 아이돌 출신 9명의 소녀들이 재 데뷔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아이돌 격투 대회 일명 ‘아격대’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격투 액션물이다.

‘걸스 인 더 케이지’는 김피디 역에 연제욱, 박작가 역에 한선화가 출연해 시원한 격투 액션에 사이다 같은 톡 쏘는 매운맛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끌어주는 견인 역할을 한다. 또한 전직 아이돌 출신으로 재도약을 위해 격투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지나 역에 박수민(드림노트DreamNote), 한나 역에 강설, 써니 역에 서주희 등은 실제 격투 경기 못지 않은 화려한 액션 연기로 선수급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여자 아이돌의 격투 액션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다루며, 걸스 9인의 실제 격투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링 위의 액션신으로 지난해 국제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출품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스 인 더 케이지의 김선웅 감독은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사회 속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이자 스포츠를 통한 성장 드라마이다. 꿈을 잃고 방황하던 8명의 소녀들이 걸스인더케이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격투기를 접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을 그리고 있다. 격투기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배우들의 연습량과 격투장면 촬영이 힘들었지만 멋지게 편집된 격투장면에 고생한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시시콜콜 유치한 병맛 개그의 향연, 장렬한 액션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영화, 편견에 맞서 싸우는 영화, ‘걸스인더케이지’가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주길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종합격투기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오는 2월 1일(수)부터 IPTV 3사(KT올레tv, SK Btv, LG U+), Cable TV VOD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네이버시리즈온, 구글플레이, Wavve, 티빙, 씨네폭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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