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슈퍼스타K6'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참가자 일부가 추가로 합격해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종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을 비롯한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 4명의 심사위원들은 '콜라보레이션 미션' 도중 탈락한 참가자들 중 강마음, 김기환, 녹스, 미카, 박경덕, 볼 빨간 사춘기, 브라이언 박,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가은, 이예지, 재스퍼 조를 추가로 합격시켜 다음 단계인 '라이벌 미션'에 진출시켰다.
전 회 방송분에서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전체적으로 좋아 어느 팀을 떨어뜨려야 할지 난감하다"며 심사에 난색을 표한 바 있다.
'라이벌 미션'에서는 강마음, 곽진언, 김기환, 김소리, 김진웅, 김필, 녹스, 더블 T.O.V, 미카, 박경덕, 버스터리드, 볼 빨간 사춘기, 북인천 나인틴, 브라이언박, 서진희,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가은, 이예지, 이준희, 이해나, 와러써커스, 임도혁, 장수빈, 장우람, 재스퍼 조, 최연정, 최지현 등 28개 팀 중 18개 팀이 탈락하게 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슈스케6'는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Mnet이 진행하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