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이날 박나래는 올해의 예능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재치있는 수상 소감과 화려한 비즈 장식이 달린 드레스를 선보였다. 

사진 속 박나래는 발라클라바를 연상케 하는 모자가 달려있는 롱드레스를 입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발라클라바는 얼굴과 머리, 귀를 덮는 모자이며 패션 아이템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박나래가 입은 드레스의 뒷부분은 허리라인까지 깊게 파여있어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가 입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달린 드레스는 국내 디자이너 이승진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머리부터 손목뱅글까지 완벽한 시상식 의상을 위해 디테일한 다지인에 박나래가 직접 참여하여 특별한 의상이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