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갑둔리 흉가’는 대한민국 3대 흉가 중 가장 으뜸이라고 불리는 ‘갑둔리 흉가'에 관한 각종 전설을 응용해 만든 오컬트 호러 파운드 푸티지 영화이다.

배우 임채영은 촬영 팀을 이끌고 갑둔리 흉가로 들어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역 ’유경‘을 맡았다.

’유경‘역은 신들이 좋아할 맑은 영안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전 죽은 어머니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서 어머니의 죽음이 정신병이었는지 빙의였는지 풀기 위해 오컬트나 초자연적인 현상에 증거 찾기에 더욱 집착한다.

’유경‘역을 연기한 임채영 배우는 이미 부산국제영화제 개봉작 장편 '아메리카타운'의 주연 영림역, '쇼미더고스트' 소희 역, 그리고 광고 '가히-의사편'에서 실제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16년 데뷔 이후 약 50여편의 영화, 드라마, 연극 공연 작품과 광고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갑둔리 흉가‘에서는 폭넓고 페이크 다큐다운 실제 연기로 유경역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임채영은 내년 2월에 ㈜아이피팩토리(대표:이상윤)가 기획하고 극단 온 에서 제작하는 올모스트메인(연출:김강동명) 공연작품에 1인다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쉴틈없이 영화, 드라마, 연극작품으로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임채영의 2023년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