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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생활
  • 입력 2014.09.23 16:16

[영상]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 화제… 뉴스에서 방송사고가?

▲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뉴스 방송 사고를 패러디한 모 음료 업체의 제품 광고 영상이다. 광고는 실제 뉴스에서 방송 사고가 일어난 듯 자연스러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큰 재미를 준다.

광고영상에는 미세먼지 소식을 전하는 여성 기자가 상황을 설명하던 중 목이 갈라지며 곤욕을 치른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앵커의 멘트와 함께 외부 소리가 들린다. "아 최고조 이게 아니야"라며 속상해하는 여성 기자의 목소리와 "야 정미연이 내가 몇 번을 말했어"라며 꾸짖는 스태프 목소리가 앵커 멘트와 겹쳐 들린다.

그 후 다음 소식이 '목이 아플 땐 도라지 차'로 나와 재미를 준다. 다음 소식을 전하는 여성 앵커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려고 하지만 결국 고개를 숙인다. 남성 앵커도 곧바로 웃음을 터트리며 "오늘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정미연 기자로 인해 방송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클로징 멘트를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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