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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23 15:19

김은혜 앵커, 6년 만에 복귀… MBN '뉴스&이슈' 진행

▲ 김은혜 앵커가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MBN '뉴스&이슈'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김은혜 앵커가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MBC기자 출신이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43) 앵커가 MBN '뉴스&이슈'를 통해 6년 만에 방송계를 다시 찾았다. 김은혜 앵커는 22일부터 '뉴스&이슈'에서 진행을 맡게 됐다. MBN은 가을 개편을 맞이해 시사 토크 프로그램을 재개편해 '뉴스&이슈'를 편성했다.

김은혜는 복귀에 앞서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은 물론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 및 토론을 선보이겠다"며 "생생한 정치계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은혜 앵커는 1993년 MBC 기자로 입사해 최최의 방송사 정치부 여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MBC 간판 뉴스 진행자로 활약하던 중,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으로 돌연 진로를 바꾸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김은혜는 같은 해 12월 KT그룹 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2012년 12월 KT그룹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실장으로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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